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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에코프랜들리 기부보험’ 내년 판매 외

입력 : 2011-12-27 17:59:52 수정 : 2011-12-27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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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랜들리 기부보험’ 내년 판매

흥국화재가 환경부·환경보전협회와 ‘녹색경제·기술 및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기금출연 협약식’을 갖고 ‘에코프랜들리 기부보험’을 내년 1월1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흥국화재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에코프랜들리 기부금 지원을 희망한 업체가 약정한 손해율 이하를 시연할 경우 해당 이익금의 20%를 환경부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조성된 기금은 녹색경제·기술·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참여 업체는 녹색기업지정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고 환경부로부터 지속적인 기업홍보지원 혜택을 받는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관련 시설 등 허가 사항이 신고 사항으로 대체되고 환경 관련 검사 의무도 면제된다. 또 탄소배출권과 같이 현재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0대 이상 자동차를 보유한 법인이나 공공기관은 가입할 수 있다.

‘마일리지승용차 요일제 보험’ 출시

메리츠화재가 마일리지와 요일제 중 하나만 지켜도 보험료가 할인되는 ‘마일리지승용차요일제 보험’을 출시했다. 마일리지와 요일제 모두 지킬 경우 둘 중 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약정한 주행거리(3000㎞ 이하, 3000∼5000㎞, 5000∼7000㎞)에 따라 할인율은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할인방식은 선할인과 후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약정한 할인율만큼 보험료를 덜 내는 선할인보다 약정한 주행거리 준수 여부에 따라 나중에 할인된 금액만큼 돌려받는 후할인의 경우 혜택이 더 많다. 또한 OBD(주행거리기록장치)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장착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일부 OBD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의 경우, 사진고지방식의 마일리지 자동차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약정한 주행거리와 선할인, 후할인 선택에 따라 5.3∼11.9%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

더케이손해보험이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마일리지 특약은 1년간 주행거리가 3000㎞ 이하면 최대 11.9%, 3000∼5000㎞ 최대 8.8%, 5000∼7000㎞는 최대 5.6%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마일리지 특약은 가입 이후 바로 할인받는 선할인과 보험만료 후 연간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후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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