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사이트 ‘과외바다’가 ‘문자보내기’ 서비스를 개발,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과외연결 사이트에서는 회원들간의 과외상담요청 수단으로 ‘찜하기’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찜하기’를 통해 선택 받은 선생님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 해당 과외연결 사이트에 접속해야만 ‘찜’한 학생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과외바다 관계자는 “이러한 시스템의 문제점은 과외 선생님들이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과외연결을 포기함으로써 과외학생의 요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과외바다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자보내기’ 서비스를 신규로 구축,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과외연결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자보내기’ 서비스는 ‘찜하기’와는 달리 과외상담요청을 직접 문자메시지로 전달한다. 문자를 보낸 회원의 연락처가 발신번호로 전송되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연락처 확인이 가능하고, 문자를 받는 즉시 답변이 가능해 신속한 과외협의진행을 기대할 수도 있다.
과외바다는 현재 선생님 회원에게는 하루 3명, 학생 회원에게는 하루 10명까지 무료로 ‘문자보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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