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보이지 않는 적을 어떻게 공격하고, 보이지 않는 적을 방어하겠느냐”며 “투명망토가 개발되자마자 미군 관계자에게 연락이 와 만났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 망토를 뒤집어쓴 사람을 찾는 방법은 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 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투명 망토는 착용자 주변의 빛을 굴절시키는 원리로 육안은 물론 적외선 카메라나 열감지 장치로도 보이지 않는다. 충전기가 필요 없는 이 소재는 무게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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