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환경부 홍보대사로 활약을 떨치고 있다.
31일 김영희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희는 다음달 1일 환경부가 친환경 운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2013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 환경부 홍보대사 '초록나침반'의 멤버로 참여, 행사 진행을 맡았다.
그는 이날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동료 개그맨 조윤호와 함께 특별 주행경기에도 참가해 친환경 운전을 직접 체험, 그 효과를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김영희는 어려서부터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라 그 누구보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철저한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입지 않는 옷은 리폼 하는 등 재활용을 습관화하며 소신껏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 같은 평소 모습들과 지난해 환경부 팟캐스트에 참여했던 것을 계기로 환경부와 인연을 맺게 된 그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등 관련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남다른 환경사랑 실천 방법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앞서 환경부 '초록나침반' 멤버로 환경사랑 실천 화보를 찍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김영희는 단순히 홍보대사 타이틀만 얻고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환경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사랑 실천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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