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0대女, '처녀성' 옥션에 판매…3000만원 낙찰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13-11-05 17:58:42 수정 : 2013-11-06 13:43: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8세 여성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이 여성은 최근 현지 옥션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자세한 조건을 올려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샤투니하’라는 아이디의 이 여성은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최고 입찰자에게 판다” 며 논란의 불을 지폈다.

여성은 경매 사이트에 “급히 돈이 필요해 나의 소중한 것을 경매에 부친다. 당장 내일이라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면서 “처녀성을 확인시켜줄 진단서와 함께 프레모스타야 호텔에서 기다리겠다”고 적었다.

이 경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처음 사이트에 올라왔으며 놀랍게도 다음날 90만루블(약 3000만원)에 한 남자에게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주 '순백의 여신'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