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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영화 스태프들에게 방한복 쐈다

입력 : 2013-12-11 09:54:02 수정 : 2013-12-11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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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를 함께 촬영 중인 스태프 전원에게 따뜻한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차태현은 현재 '슬로우 비디오'를 촬영하느라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방한복을 준비했다. '슬로우 비디오'는 그와 '바보' '헬로우 고스트' 등을 함께한 김영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 스태프는 "차태현의 깜짝 선물을 받고 스태프들 모두 정말 기뻤다. 마치 12월의 산타 같았다"면서 "차태현은 매 작품마다 스태프를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역시 멋진 감동을 선물해줬다. 추운 날씨에 촬영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배려가 담긴 선물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차태현은 KBS 2TV 드라마 '전우치'를 찍을 때도 스태프 전원에서 겨울 점퍼를 나눠준 적 있다. 현재 출연 중인 '해피선데이-1박2일' 스태프들에게는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칫솔과 치약 등을 선물한 바 있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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