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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6년 연속 '슈퍼스타K' MC 발탁 "영광스럽다"

입력 : 2014-05-28 19:01:50 수정 : 2014-05-28 1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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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6년 연속 ‘슈퍼스타K’의 MC로 발탁됐다. 

28일 김성주는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을 통해 "여섯 시즌 연속으로 MC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슈퍼스타K는 생방송 무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나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인데, 계속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며 6년 연속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률로 표현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의 절실함에 늘 감동한다. '슈퍼스타K6'를 더욱 빛내는 데 나의 역할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성주는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부터 5까지 진행을 맡아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로 '60초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오는 31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센터에서 '슈퍼스타K6' 서울지역 예선이 개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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