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이사장)가 창립 40돌을 맞아 11월22일 오후 5시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작가회의는 이 자리에서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오랜 세월 같이 해온 작가의 벗들 11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홍성우(변호사), 임재경(언론인), 함세웅(신부), 김근태(정치인), 신학철(화가), 전인권(가수), 윤선애(가수), 주홍미(공연기획자), 조영선(변호사)이 그 대상이다. 대중의 장(場) ‘개그콘서트’(프로그램)가 유일하게 사람이 아닌 목록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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