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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링거 투혼에 청중-동료 가수들 감동 "메소드 창법이다"

입력 : 2015-02-13 17:40:53 수정 : 2015-02-13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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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링거 투혼에 청중-동료 가수들 감동 "메소드 창법이다"

나가수3 양파가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다.

2월 13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1라운드 2차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파는 𔄛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설명했다.

이런 양파의 투혼은 무대에 고스란히 담겨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양파의 무대가 끝나자 권태은은 “메소드 창법이다. 노래 그 자체가 그냥 본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진짜 존경한다”라며 극찬했고, 박정현은 “아픔을 이겨내려고 100% 노래에 올인한 모습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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