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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쩍벌녀', 속옷 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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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07 13:17:07 수정 : 2015-04-07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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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자 망신 다 시키네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 안에서 두 다리를 벌린 채 누워 있는 여성을 찍은 게시물이 올라 왔다.

이 게시물을 보면 실제 한 여성이 짧은 하의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벌리고 버스 의자에 드러누워 있다. 심지어 속옷 색깔까지 보일 정도로 적나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밤새 술 많이 마신 상태에서 버스 탔나 보네. 집에는 잘 들어 갔는지 모르것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러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근데 이건 찍은 사람이 더 무개념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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