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예계 관계자는 "MBC측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정하고 6명 멤버가 나오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무도 제작진이 장동민에게 '제 6의 멤버' 의사를 타진했다"며 "이에 장동민은 지난 2월 출연중이던 '속사정쌀롱' 하차를 결정하고 JTBC측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속사정쌀롱은 장동민을 비롯해 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이현이 강남을 내세워 2014년 11월 2일 시작했으나 지난 2월하순 장동민이 빠진 뒤 한달여를 끌다가 2015년 3월 22일 막을 내렸다.
한편, 이에 대해 MBC와 장동민 측은 "식스맨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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