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도 아빠가 된다.
16일 한 매체는 이청용 측근의 말을 빌려 "이청용이 오는 12월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청용의 아내는 현재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었다.
앞서 박지성, 기성용 역시 임신 소식을 알려 아빠가 되는 유부남 축구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중학교 동창인 아내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청용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의 아내는 친정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