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남자, 유력후보 임형주 `특유의 목소리 톤과 고음 창법 비슷해` |
'복면가왕' 상남자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2대 가왕 결정전 1라운드에서는 '복면가왕 나비부인′, ′상남자′, ′연필′, ′커피′ 등 2라운드에 진출할 4명이 결정됐다.
이에 개그맨을 김영철을 꺾은 ′상남자 터프가이′의 정체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거론되고 있다.
판정단 김현철이 "조성모 창법을 완벽히 구사했다. 이런 실력은 정통 가수가 아니면 힘들다. 미스미스터의 전 멤버 박경서가 이런 창법을 잘 구사한다"며 박경서를 거론했지만 네티즌은 임형주를 지목한 것.
네티즌은 ′복면가왕 상남자′의 목소리 톤과 고음 부분에서의 특유의 창법이 임형주와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나비부인′ ′상남자′ ′연필′ ′커피′는 2라운드를 거쳐 ′네가 가라 하와이′와 대결해 12대 가왕에 도전하게 된다. 12대 가왕 결정전은 오는 1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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