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25)이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여주인공을 맡았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민경은 최고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연애에 얽히는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등을 조명하는 작품. 강민경은 극 중 디자인 어시스턴트이자 다혈질 성격을 지닌 털털한 여성 역을 맡았다.
강민경의 드라마 컴백은 2012년 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3년 만이다.
'최고의 연인'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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