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009 칼부림 대치' 사건 지휘 범서방파 핵심 실세 구속기소

입력 : 2015-11-02 10:59:55 수정 : 2015-11-02 10:59:5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지난 2009년 11월 상대 폭력조직과 강남 한복판에서 ‘칼부림 대치’를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폭력조직 ‘범서방파’ 의 핵심 실세인 나모(4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200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범서방파 조직원 150여명과 ‘칠성파’ 조직원 80여명이 흉기 등을 들고 서로를 위협하는 대치 상황에서 범서방파 조직원들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범서방파 두목이었떤 김태촌씨의 사망 이후 조직이 약화되자 사실상 조직을 이끌어 온 자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