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회장은 이달부터 2년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에 발족 돼 전문의를 배출하는 26개 학회 중 하나다. 암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활동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단체다.
최 신임회장은 “최근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로 고난도 방사선치료 기술이 많이 적용되는데, 방사선치료의 양적 팽창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도록 힘쓰고, 연구 활동 강화와 국제 교류를 통해 암환자들의 행복추구와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