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범 허술한 개인병원서 절도행각 40대 구속

입력 : 2015-11-16 08:23:27 수정 : 2015-11-16 08:23: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병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4)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9일 오전 12시42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병원에 침입해 도구를 이용해 금고를 부순 뒤 500만원 수표를 훔치는 등 광주 곳곳의 병원을 다니며 1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방범이 허술한 병원만 골라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빌린 뒤 차량에 설치된 GPS를 파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렌트 차량의 GPS 과거 행적을 분석 한 결과 박씨가 영암의 한 지역에 자주 주차된 사실을 파악하고 박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