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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선수촌 아파트 17일 청약 개시

입력 : 2015-11-16 10:37:13 수정 : 2015-11-16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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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대표이사 정창주)에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조성 중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오는 17일 평창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1~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집의 본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대림산업이 설계 및 시공을 맡고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의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가진 용평리조트가 시행하는 단지로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다.

이번 청약에 들어가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에 지상 15층, 8개동 총 600세대로 지어지며 59㎡가 90세대, 74㎡가 330세대, 84㎡가 180세대로 전용면적 별 2개형, 모두 6개 주택형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13일 승인된 분양 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59㎡의 경우 평균 분양가격 2억3300 만원, 74㎡는 2억9000 만원, 84㎡는 3억3100 만원이며 11월 중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에는 74㎡, 84㎡ 2개 타입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 평형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휴양과 레저가 결합된 ‘리조트형 아파트’라는 컨셉에 맞게 세대 내에는 레저장비 전용 수납장, 자연석 아트월 등 차별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갖추어지며,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용평 스키장 및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F&B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회원 대우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진부역까지 58분,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시에도 서울에서의 이동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되는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어서 세컨드하우스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평리조트 정창주 사장은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레저와 휴양을 즐기는 3040세대들로부터 편리한 교통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진 세컨드하우스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레저시설과 함께 평창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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