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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분양문의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매력은?

입력 : 2015-12-02 00:00:00 수정 : 2015-12-01 1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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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 분양을 공고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의 경우 재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박모(45)씨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를 계약하며 만족해했다. 박씨는 "한국의 첫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점과 더불어 인천공항이 가깝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추후 한국에 거주할 수 있을 때를 대비해 마련한 것도 있지만, 부모님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관계자는 "박씨의 사례처럼 향후 한국에서의 노후 생활을 꿈꾸는 재외동포들의 계약 건수가 꽤 많았다"면서 "특히 미국보다 집값 상승률이 더욱 높은 한국의 부동산 시장 특성을 감안해 차후 시세 차익을 염두에 둔 재외동포들의 과감한 투자도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최근 들어 기존 계약자와의 계약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기존 계약자 500세대 가운데 400세대는 계약을 마친 상태. 또한 미국 현지에서도 입주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시행사인 SAT 측 분양 담당 관계자들은 미국 LA 현지 사무실을 개소하며 계약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들어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또한 초고층 주거복합 단지답게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로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3.3㎡당 1200만원대(예정)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어 실수요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 가치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송도1교 개통으로 인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에 의한 서울, 수도권 진출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캠퍼스 내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과 더불어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분에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032-818-8877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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