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일성건설의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가 현재 일부 세대 분양 중에 있다.
춘천지역은 2012년 이후 민간분양이 전무하여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은 2011년 이후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가 처음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춘천 후평동 일대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이 둥지를 틀면서 춘천의 핵심주거지로 명성을 되찾고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후평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포스코건설 아파트 1792세대가 입주했고, 후평 주공3단지도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1123세대)까지 들어서면 약 5,000세대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 촌이 형성되면서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면적 59~140㎡, 총 1,123세대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68~140㎡, 532세대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약 99.4%로 대부분이며, 틈새면적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는 전용면적 59㎡, 68㎡, 140㎡는 모두 계약이 마감됐고, 전용면적 84㎡ 일부 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로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분양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바로 옆에 부안초, 동춘천초, 후평중, 봉의중이 있고, 춘천여고, 강원대사대부고, 봉의고도 인근에 위치해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학원가도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강원대학교부설유치원 등 유치원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대학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춘천에 거주 중인 30대 이모씨는 “나와 아내의 직장이 강원대 인근으로 둘 다 직장이 가깝고, 아이들 학교도 바로 옆인 점이 좋았다.” 며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보니 내부설계나 시스템도 최신식이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새 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주변 아파트들과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 분양 받기로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최신 특화설계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조망과 채광이 좋고,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최적의 일조권과 통풍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동 1층 필로티로 설계되어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 및 보행자들의 자유로운 동선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레벨차이를 이용한 데크형 주차공간이 생긴다. 수경공간인 수생비오톱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휴게공간이 곳곳에 조성된다.
또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있는 층간소음문제를 위해 바닥에 층간소음저감시스템을 적용하고, 욕실에는 욕실배수 소음저감 배관재를 설치하는 등 최신주거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관계자는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일성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BI를 리뉴얼하고,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조경, 외관, 내부 등 아파트 구석구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이미 입지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검증을 받았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중소형이지만 중대형같이 넓은 공간설계와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수납공간 등 실거주자를 배려한 설계에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공지로 178번길(석사사거리 남부지구대 맞은편)에 마련됐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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