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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른자위 땅에 ‘자이타운’ 들어선다

입력 : 2015-12-09 21:18:34 수정 : 2015-12-09 2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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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파크자이 2차’ 이달 분양
1차 포함 2653가구 대단지 형성
지구 내 유일한 펜트하우스 조성
전 가구 남향설계… 2018년 입주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의 노른자위 땅에 2600여가구를 수용하는 대단지 ‘자이타운’을 만든다. 이곳엔 광명역세권에서 유일한 펜트하우스도 분양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의 8개동에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22~36㎡ 규모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265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1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도 극대화했다.

주택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과 알파룸, 서재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A는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3면 발코니와 광폭주방이 도입된다.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24㎡)가 조성돼 4가구가 들어서는데, 넓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며 확 트인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임대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20㎝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가구와 가전 시스템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 입주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중 열 계획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644-9997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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