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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첫방, 시청률 7.2%…유승호 "훈련병들이 나 싫어했다" 이유는?

입력 : 2015-12-10 14:45:07 수정 : 2015-12-10 1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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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첫방 유승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리멤버 첫방 유승호

배우 유승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리멤버'가 첫 방송 된 가운데 유승호의 군대 생활 관련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승호의 전역 소식이 방송됐다.

당시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유승호는 이기자 부대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 조교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유승호는 "별명은 딱히 없었다. 그저 훈련병들이 나를 싫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호는 SBS 새 드라마 '리멤버'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 역으로 출연하며 '리멤버'의 첫방 시청률은 7.2%를 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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