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이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공원에서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201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성 구로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애경산업 이석주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행사 주요 관계자들이 제품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애경산업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제작해 전달식을 가졌다.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는 애경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비자가 3억원 상당의 세제, 삼푸, 치약 등의 제품을 꾸러미에 담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석주 애경산업 부사장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9종의 생활용품을 세트로 포장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이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공원에서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201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
애경 관계자는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리는 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애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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