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실기위주 재편 2개의 전형 운영 선문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수능 위주, 실기 위주로 재편해 총 2개의 전형을 운영한다. 일반전형은 나·다군에서 모집하는데, 수능 80%와 학생부교과 20%로 65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실기고사가 실시되는 스포츠과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는 각각 실기 50%와 60%를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
선문대 본관 전경 |
수능점수는 백분위 지표를 반영한다. 반영영역은 국어·수학·영어 중 필수 반영 영역 1개와 선택 1개, 과학·사회·직업탐구 중 1개 과목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영역 1개 과목과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영역 B형 선택 시 선택영역 총점에 5%를 가산한다.
학생부교과 성적 산출 시 필수과목을 지난해 2개에서 올해 4개로 확대하고, 선택과목을 4개에서 5개로 늘렸기 때문에 전년도보다 변별력이 약간 올라갈 수 있다. 과목 선택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이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입학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별도의 제한 없이 전과가 가능하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