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 두번째)가 인천지역 장애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
이날 파티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실시했고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겸 CEO,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은 물론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를 비롯하여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내 보육원 및 장애우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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