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 청년이 슈퍼카 페라리 458(Ferrari 458)을 운전하다 순간 사고로 폐차할 지경에 이르렸다.
16일 오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한 했다. 사고 차량 페라리는 가격만 7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458은 후륜 엔진으로 디자인됐다. 차량 엔진은 대부분이 파손되 사실상 폐차 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을 보면 차량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돼 있다. 특히 차량 뒷 부분이 반파 수준으로 파손됐다.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뒤 부분을 충돌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
차량 소유주로 보이는 한 청년은 비교적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차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매주 한 번 이상 초고가 슈퍼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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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etEas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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