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노래방 도우미에 변태행위 강요한 20대, 거부하자 감금 폭행

입력 : 2015-12-28 08:37:56 수정 : 2015-12-28 08:44: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노래방 도우미에게 변태 성행위를 강요하다 거절하자 감금·폭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부산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감금 등 혐의로 A(27)씨를 불구속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밤 노래방 도우미로 만난 B(38·여)에게 20만원을 주며 술한자 더 하자며 모텔로 유인, 28일 오전 2시쯤 부산진구 범천동 한 모텔에서 폭행하고 현금 35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유사성행위 등 변태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한 B씨에게 주먹으로 온 몸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치 2주 상해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