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차질없는 구축과 운영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화창조벤처단지는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마련한 플랫폼으로, 정부가 2017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벤처단지 내 전문제작지원시설, 기업 입주공간, 문화콘텐츠 사업을 일괄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및 기관 대표 등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와대는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해 경제혁신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으로 박차를 가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