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부터 개성공단에 체류한 남측 인원은 809명이며, 오늘 455명이 들어가고 757명이 나올 예정"이라며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개성공단 출입경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평소 개성공단 체류 인원은 900명 수준이나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조치로) 생산활동과 직결되는 인원에 한해 개성공단 방문을 허용함에 따라 체류 인원은 800명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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