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표가 18.9%로 안 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각각 1.1%포인트, 1.2%포인트 앞지르는 등 연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운데)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오른쪽)과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영입 기자회견에서 두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처음 안 의원을 포함 현역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기획조정회의를 열었다. 안 의원은 회의에서 “무조건 ‘뭉치면 산다’는 식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현역 의원들의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 참여와 전략공천 반대 입장 등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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