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할인 등 설맞이 행사 다채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도 들르고 아파트도 구경할 수 있는 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가 검증된 전통시장 주변 분양물량이 상당한 데다 설을 맞아 시장에서 이벤트들도 풍성하게 열리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2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현재 사전 홍보관(구의동 199-15번지)을 운영 중이다. 차량으로 15분가량 떨어진 중곡제일시장에서는 2월7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 할인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세교동 산14-4번지)와 25분 거리에 있는 송북전통시장에서는 6일까지 설맞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 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분양 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경서동 954-1번지) 주변에는 가좌시장이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5~95㎡ 총 2029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롯데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모델하우스(단계동 878-1번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중앙시장에서는 10일까지 방문객 대상 이벤트 및 고객 사은행사 등이 펼쳐진다.
나기천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