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버거류 9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류 4개 등이며 인상폭은 제품별로 100∼200원이다.
이에 따라 빅맥과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는 각 4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햄버거는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아침메뉴인 애그맥머핀도 2천400원에서 2천5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음료 가운데는 쉐이크가 2천원에서 2천200원으로 200원 오른다.
맥딜리버리(배달) 최소 주문 금액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조정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 등 대외 변수때문에 가격을 올렸다"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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