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한반도 정세·국제공조 논의"

입력 : 2016-02-25 09:32:49 수정 : 2016-02-25 09:32: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국방부 간 국방정책실무회의가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이날 "제14차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국방부 간 국방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9년 개설된 국장급 정례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샬롯 비글홀 뉴질랜드 국방부 국제관계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회의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양국 간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양국 장교 간 교육교류, 연합훈련, 국제평화유지활동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뉴질랜드는 6‧25 참전국이자 국제사회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속 지지해온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이번 회의는 양국 간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실질적 국방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서현진 '매력적인 미소'
  • 서현진 '매력적인 미소'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