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김영철 비서가 베이징을 거쳐 모스크바로 날아가 러시아 당국자들과 유엔 제재와 관련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이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회람시켰던 시기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김영철 부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 매체들은 일절 언급한 바 없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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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11 09:45:29 수정 : 2016-03-11 0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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