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은 2013년 10월에 취임해 2년 6개월 재임기간 동안 △2년 연속 1천억원대 영업흑자 달성 △역대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 달성 △신뢰와 소통의 노사문화 정착 △대륙철도 연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철도관광벨트를 성공리에 완성함으로써 적자노선의 수익성 개선은 물론 1456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18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을 실현했다.
최연혜 사장은 퇴임사에서 "코레일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철도발전과 국민행복 코레일을 위해 쉼 없이 달린 결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코레일이 대한민국 최고 공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 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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