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우울한 내면을 그리는 중국 작가 궈웨이(57)의 국내 첫 개인전이 학고재갤러리에서 8월14일까지 열린다. 속도감 있는 붓질로 뭉갠 얼굴들이 전시장에 즐비하다. 마스크 팩을 한 모습도 보인다. 판화 전공자답게 목판화의 선의 맛을 캔버스에 살려내고 있다. 나이프로 매끈하게 화면을 처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구현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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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002761010105070000002016-07-12 20:18:12016-07-12 20:17:280중국 작가 궈웨이, 국내 첫 개인전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