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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지리산국화주, 이번엔 산삼수 개발

입력 : 2016-09-01 10:29:07 수정 : 2016-09-01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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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지리산국화주(주)가 산삼수를 개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기능성식품 임상시험 대상업체 심사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임상시험 대상업체에 선정된 지리산국화주는 보조금 2억원 확보로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등 산삼수는 산양삼과 야생국화를 원료로 해 숙성, 가공한 기능성 물로 그동안 연구에서 산삼수를 복용하면 근력이 늘어나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지구력을 키워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능에 대해 이미 4~5년 전 자체 실험을 마친 지리산국화주(주)는 국가기관의 공인을 받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산삼수를 이용한 무방부제 물티슈를 개발해 경남도로부터 항노화 제품으로 선정돼 1억원의 연구비 보조를 받아 기능성 무방부제 물티슈(닦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개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경상대학교 김곤섭 박사는 “동물시험을 통해 산삼수 물티슈를 1~6일간만 사용해도 피부가 부드러워진다”며 “산삼수 물티슈의 특징은 완전 무약품 처리 제조로 피부에 나쁜 자극이 없어 유아용이나 노약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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