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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논란 확산'... 부적절 행위로 파란만장 과거 '새삼 눈길'

입력 : 2017-04-12 21:12:53 수정 : 2017-04-12 2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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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국민MC 송해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17년 제11차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권고 의견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주목 받고 있다.

12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송해'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과거 이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1927년 4월 27일에 태어난 송해는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올해 만 90세를 맞이했다. 본명은 송복희(宋福熙), 본관은 여산.

특히, 송해는 1949년에 국립음악학원의 졸업 발표회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1955년 29세의 나이로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연예계 입문했으며, 37세 때인 1963년 영화 <YMS 504의 수병>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더욱이 과거 악극단의 특성 덕분에 여러 무대 및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1988년 5월부터 한국방송 <전국노래자랑>을 28년 동안 진행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3월 26일 방송분에서 송해가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참가자를 향해 품위 없이 행동하면서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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