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사진)이 과거 대학시절 미팅을 221번 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
서현진이 대학시절 미팅을 221번이나 한 사연을 공개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지난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서현진은 지난 2007년 5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지피지기'에 출연해 이화여대 무용과 재학 시절 미팅과 소개팅을 무려 221번 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선배들의 강요에 억지로 (미팅에) 나갔다"며 "나중에는 순정 만화 주인공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 그런 사람을 찾으려고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비신랑과 사귄 지 100일도 안 돼 결혼을 준비 중인 서현진은 오는 11월 서울 소재 한 성당에서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민 인턴기자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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