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열망에 부응해 7개 기획사가 연합,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 등 7명으로 ‘레인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제작했다.
여기에 ‘프로듀스101’시즌2 메인 타이틀곡 '나야나'를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안무를 담당했던 권재승이 앨범제작에 나서 수준 높은 레인즈 데뷔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레인즈 데뷔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팬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레인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지지가 이어졌다.
김성리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솔로앨범을 준비하던 차에 레인즈 프로젝트가 진행돼 우선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솔로 음반은 나중에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인즈는 C2K 김성리와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변현민, WH CREATIVE 서성혁, 2Y엔터테인먼트 이기원, OUI엔터테인먼트 장대현, 투에이블컴퍼니 주원탁, GON엔터테인먼트 홍은기로 구성됐다.
이들 소속사는 “레인즈 멤버들이 지낼 숙소를 마련, 이미 합숙에 들어갔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연습을 통해 팀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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