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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딸 생일선물 가격이 무려! "차원이 다른 돈자랑"

입력 : 2017-08-27 14:45:38 수정 : 2017-08-27 14: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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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인증샷. 사진=플로이드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무패를 기록한 복싱의 전설로, 그의 별명은 '머니(monry, 돈)'이다. 그가 돈 자랑에 유별난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

메이웨더는 2015년에만 3억 달러(약 3450억원)의 수입을 올려 '2015 스포츠 선수 연 수입 1위'에 올랐다.

당시 메이웨더는 '필리핀의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세기의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분당 약 500만달러(5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어마어마한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사회망관계서비스(SNS)에는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가득하다.

외신에 따르면 메이웨더가 입에 착용하는 마우스가드의 가격은 무려 2만5천달러(2700만원)다. 마우스가드 안에 100달러 지폐와 금, 다이아몬드 조각까지 들어갔다는 후문.

또 메이웨더는 SNS에 9개의 쇼핑백 옆에 둔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쇼핑을 조금 했다"고 말했다. 딸의 14번째 생일 선물로 10억 넘는 시계를 선물했던 그에게 이정도의 쇼핑은 너무 조금이었던 것.

이외에도 메이웨더는 4700만 달러(약 565억원)짜리 걸프스트림 V 비행기를 비롯해 페라리와 부가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많은 슈퍼카를 가지고 있다.

메이웨더는 27일 진행된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통해 2억 달러(약 2264억원)의 대전료, 2000만 달러(약 225억 4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챙겼다. 이에 앞으로도 그의 돈자랑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누리 인턴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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