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사진)이 과거 하정우와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윤아정 인스타그램 |
윤아정이 과거 배우 하정우에게 맞다 병원까지 간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윤아정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했을 때 하정우에게 맞는 장면이 있었다"며 "거기서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찧었다"고 밝혔다.
충격이 컸지만 NG를 내지 않으려고 연기를 계속했다. 끝나고 바로 병원에 가서 CT 촬영을 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2008년에 개봉한 '비스티 보이즈'는 서울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을 접대하며 사는 남성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로, 윤아정은 영화에서 극중 하정우의 여자친구로 출연했다.
한편, 윤아정은 지난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가수 이루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주며 관심받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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