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날 세계는 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지만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과학자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의 도움 없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과학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데이비드 알 쇼나드(David R Shonnard)박사(왼쪽 세번째)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마리오 몰리나 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윤순창 서울대 명예교수(지구환경과학)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봐야 한다”며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발전을 이어갈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 개회식을 마친뒤 젊은 과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권구성·이창수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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