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식빵전문점 이츠굿, 쫄깃한 천연발효종 식빵 4종 출시

216시간 정성으로 탄생한 천연발효종식빵, 소비자 입맛 녹인다

수제식빵전문점 '이츠굿'은 다양한 토핑과 제조 방식으로 베이커리계에서 급부상한 브랜드다. 이츠굿은 커피와 금상첨화를 이룬 갓 구운 수제식빵을 제공, 남다른 제조 노하우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식빵 신제품을 출시하여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제식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개발한 천연발효종빵은 ▲ 풍미 깊은 크림치즈와 양파가 들어간 '어니언치즈식빵' ▲ 상큼한 블루베리와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블루베리치즈식빵' ▲ 100% 흑임자를 이용해 만든 '흑임자식빵' ▲ 최고급 녹차와 삼색콩을 넣어 만든 '녹차삼색콩식빵' 총 4종이다.

일반적으로 천연발효종빵은 조직이 거칠고 퍽퍽하게 느껴지기 쉬우나 이츠굿의 발효종빵은 부드러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러한 쫄깃함의 비결은 216시간의 정성에 있다. 이츠굿은 무려 216시간을 배양하여 만든 발효종만을 빵의 재료로 사용한다.

실제 이츠굿 황정섭 대표는 재료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재료 사용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 대표는 "식빵은 만드는 정성과 고급스러운 재료가 맛을 좌우한다"면서 "저렴한 재료를 이용해 그냥 만든 식빵은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다. 때문에 이츠굿 기술진은 30년 넘게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만으로 메뉴연구팀을 구성해 정직한 식빵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제품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가맹점에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본에 충실한 식빵과 커피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커피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