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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인천문화재단과 강화해양관방유적 유네스코 등재 MOU 체결

입력 : 2018-04-13 03:00:00 수정 : 2018-04-12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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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OBS경인TV 대표이사(왼쪽)가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강화해양관방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OBS경인TV 제공
OBS경인TV와 인천문화재단이 강화해양관방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성희 OBS경인TV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는 강화해양관방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OBS경인TV와의 협약으로 강화해양관방유적의 가치, 세계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하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와 OBS경인TV는 강화해양관방유적 중 돈대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강화도에 해양관방유적이 축조된 배경과 의미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다큐멘터리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화해양관방유적 관련 학술·홍보 행사 개최하고 정부, 국회, 학계, 시민단체에 협조·지원을 요청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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