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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에 중계 시청률도 고공행진…18% 돌파

입력 : 2018-12-16 11:16:50 수정 : 2018-12-16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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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대0 승리를 거둔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경기 시청률이 18%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8분부터 11시21분까지 SBS TV가 생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말레이시아전 시청률은 전국 18.1%, 수도권 19.0%로 집계됐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운 베트남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대0으로 누르며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SBS TV와 함께 케이블채널 SBS 스포츠에서도 함께 전파를 탔다. 공중파 중계는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 케이블 중계는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았다.

이를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환영하는 목소리도 컸지만 과한 편성이라는 지적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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