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예쁘게 행복하게 살게요"…우아한 예비 신부 자태에 시선 강탈

클라라 결혼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배우 클라라(사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3일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표했다.

이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클라라의 결혼 상대는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했으며,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알져진 후 클라라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클라라는 결혼을 앞두고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toBRIDE)와 함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고. 사진 속 클라라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클라라의 단독 웨딩드레스 화보는 투브라이드 2019년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리아나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화제가 되며 '오감도'(2009) 등 영화와 '응급남녀'(2014) 등 드라마, 예능에 출연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