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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미스터리 스릴러 ‘콜’(감독 이충현, 제작 용필름)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 분)과 영숙(전종서 분)이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14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으로 바꾸지 말아야 할 것을 바꿔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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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한 통의 전화로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두 사람의 시간이 엉키며 그 대가로 연쇄살인마와 마주하며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상대를 향한 독기를 가득 품은 전종서와 광기의 절규를 보여주는 박신혜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끈다.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영화 ‘콜’ 공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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