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미운우리새끼’에 배우 김형묵이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형묵이 출연했다.
이날 김형묵은 오전 4시30분에 일어난 후 알람이 울릴 때마다 올리브유, 노니주스, 우엉차 등을 마시다가 스트레칭, 반신목욕까지 정해진 계획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서장훈은 “나이가 저랑 동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토니안의 모친이 “결혼 안 했어?”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결혼했으면 ‘미우새’에 못 나오죠”라며 웃었다.
1974년생인 서장훈은 올해 47살이다.
한편 김형묵은 지난해 ‘드라마 스테이지 - 개 같다 거지 같다 아름답다’, ‘왕이 된 남자’, ‘열혈사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하며 명품조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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