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국악대경연 특별연주회’(사진)가 14일 오후 4시 무관중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젊은 국악, 2020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선 KBS국악관현악단과 지난해 제29회 KBS국악대경연 각 부문 최고상 수상자 5명이 협연을 펼친다. ‘빛의 향연’,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한오백년’ 등을 선보인다. 송혜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공연 해설자로 나선다.
KBS는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지켜 주신 국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며 “KBS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마이 케이(my K) 등을 통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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